반응형 타슈켄트숙소2 타슈켄트#06 우리 숙소 조식, 수제 버거 맛집 ‘GOSHT’ 등등 [18년 2월 우즈베키스탄 여행] [2018년 2월 21일 수요일] 눈 감았다 뜨니 아침인 그런 꿀잠이 얼마만이었는지...ㅋㅋ 전날에 하루 종일 타슈켄트 시내를 열심히 돌아다니고, 픽 쓰러져서 엄청 깊은 잠을 잤다. 오늘은 타슈켄트에서 사마르칸트로! 이동하는 날이다. 이틀 밤을 잘 묵은 숙소도 떠난다. 커튼 치는 저 침대는 정말 아늑하고 좋았다. 내가 묵은 숙소 'Sunrise Caravan Stay - Boutique Guest House'는 오전 7시부터 10시 사이에 식당으로 가면 조식이 나왔다. 식당은 그냥 1층도 괜찮았지만, 계단 올라가면 2층에 또 이렇게 폭신폭신한 공간도 있었다...ㅎㅎㅎ 맛있게 밥 먹으면서 여유 부리기. 우리 숙소 조식. 여기서 진짜 맛있었던 건 직접 만든 듯한 딸기잼이랑 요거트였다. 특히 달짝지근한 요거트.. 2021. 4. 7. 타슈켄트#01 인천공항→타슈켄트공항, 택시로 숙소 가기 [18년 2월 우즈베키스탄 여행] [2018년 2월 19일 월요일] 01. 이륙 인천공항에서 오후 5시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야 했다. 전날 밤에 얼마 자지도 못하고, 또 당일 오전부터 집을 나서기 직전까지 미처 못 마친 여행 준비를 하느라 부랴부랴 뛰어다녔다. 마지막 한 가지는 환전이었는데 어떤 변수 때문에 시간을 한참 더 쓰고... 계획보다 출발 시간이 정말 많이 늦어졌다. 공항으로 가면서도 마음이 놓이지 않아서 최후로 언제까지 도착해야 탑승에 문제가 없는지를 뒤져보니 우선 위탁 수하물 접수 마감 시간은 4시 5분이었고, ‘출발 50분 전까지 공항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지 않으면 체크인이 취소된다’는 안내문이 있었다. 3시 40분이 넘어야 공항에 도착할 것 같은데, 4시 10분까지 보안 검색대 통과라...ㅠㅠ 정말 빠듯할 것 같았다. .. 2021. 3.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