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중국산동성1 중국 공유 자전거들: 모바이크, 오포바이크, 헬로바이크 [2018년 1월, 중국 산동성 여행] 칭다오 신시가지에서 제일 많이 보였던 건 오렌지색 모바이크(mobike) 안 타봤을 리가 없지 올림픽 요트 경기장 쪽에서 타고 구석구석 다니면서 너무 즐거웠다! 따로 거치대가 없는 방식이다 보니까 그냥 이렇게 아무 데나 덩그러니 놓여 있는 게 많아서 처음엔 되게 생소했다. 교회 가느라 지하철 3호선 타고 약간 북쪽 외곽으로 갔을 땐 hellobike라는 브랜드도 보였다. 초반엔 서울시 따릉이 이용 방식이 요즘보다 더 복잡했었다. 결제나 반납이 번거로워서 잘 안 타게 됐었는데 여기서 이용 종료 동시에 탄 시간만큼 딱 위챗 페이로 자동 결제되고, 착 뒷바퀴 채워지고 끝나는 방식을 보니까 진짜 편리해 보이긴 했다. 요금도 지금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엄청 싸다 생각 들 정도였다. 제남시 구시가지에서는 대명호.. 2021. 3. 11. 이전 1 다음 반응형